▲ 강지용 예비후보
4.13총선 서귀포시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천혜의 해안비경을 이용한 마리나항 건설로 산남의 해양관광 콘텐츠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관광수익을 창출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마리나 사업으로 대표되는 요트와 레저용 보트 등의 정박시설과 계류장, 해안트레킹 코스, 숙박시설 및 상가 등을 제대로 갖춘 마리나항을 건설해 천혜의 환경과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 서귀포시의 해안비경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며 산남의 지역경제효과 유발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화순항이 해양수산부 제1차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국고지원을 통해 제주-대만-중국-일본 등을 잇는 동북아 요트 중간 기항지이자 요트의 허브항으로 차질없이 조성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순항 뿐만 아니라 강 후보는 최고의 해안비경을 자랑하는 서귀포시 지역 2곳에 연안 친수공간 및 유휴지를 활용하고 예산지원과 민자유치 등을 통해 마리나항을 추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외국의 사례에서 마리나항의 운영 실태는 해양레포츠 산업의 발전실태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있다”며 “산남의 마리나 사업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마리나항 배후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수익창출을 위해서라도 해양관광산업의 대표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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