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세계수산대학이 유치되면 매해 전 세계 120여명의 석·박사 인력이 3년간 교육을 받고 485명의 직접 고용 효과와 1000억원 이상의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수산업대학은 전 세계 수산업 관련 국제회의와 총회 유치, 교육관련 수입 등 경제효과가 상당하고 서귀포시의 국제적 지명도도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서귀포시에 반드시 세계수산대학이 유치 될 수 있도록 경제전문가로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