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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윤 예비후보.
4.13총선에서 제주시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21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이주민이 제주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화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해 정착주민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정착주민 지원 부서를 신설하고 상담과 지원을 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경우 제주사회에 이질적인 두 문화가 대립하는 양상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이주민을 가슴으로 끌어안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에 “읍면동에 이주민 전담부서를 상향조정하고 조례에 근거한 지원 사항들이 실효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정착주민 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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