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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실버일자리은행을 설립해 노인 소득 창출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신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시·서귀포시 시니어클럽을 정부, 지자체, 기업과 연계한 실버일자리은행으로 확대·재편하겠다”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해 노인들의 소득을 늘리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앞서 공약으로 내세운 노인종합복지센터 안에 실버일자리은행을 만들겠다”면서 “고령자고용촉진법을 개정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국가·지방공기업,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 등에 대해 노인 고용의무할당제를 도입하고, 노인 채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일자리사업의 효율성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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