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은 제주사라로타리클럽과 제주관덕로타리클럽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화북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유진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해져 따스한 밥 한 끼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사라로타리클럽과 제주관덕로타리클럽은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힘을 합쳐 더욱 참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단체는 지난해 6월에도 건입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쌀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