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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국무총리실 직속 제주도 지원위원회 상설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특별자치도 완성과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정부 권한의 단계적 이양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사업추진 등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도 지원위원회를 특별법 개정을 통해 상설기구로 전환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오는 6월이면 지원위 존속기한이 만료돼 사실상 폐쇄절차다. 지원위 사무처 연장 등을 통해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유원지 특례와 같은 지역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며 “국회 본회의에서 지원위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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