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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용 예비후보.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제주 감귤산업 부흥을 위한 5대 혁신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감귤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감귤 농가의 눈물을 닦아줄 방안이 필요하다”며 “유통단계 축소와 IT 기술을 활용한 생산자 이익 중심의 유통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감귤 농가들이 감귤 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감귤 최저가격 보장제를 도입하고, 정부 지원금 등을 통해 감귤 자조금 2000억원을 조성하겠다”며 “감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품종 등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가공용 감귤 수매 확대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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