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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수용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가 복지사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한국형 모델을 언급했다.

오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화목봉사회,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 등을 방문해 제주 복지 현실을 청취했다. 조성태 아라복지관장은 ‘일부 국가가 노인을 부양하고, 자녀에게 부양비 구상권을 행사하는데, 비현실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또 ‘복지사업이 국가사업과 지방사업으로 분리돼 애로사항이 많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확대와 봉사회와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한국형 복지 모델이 필요하다. OECD 선진국처럼 건강보험을 통해 간호사들이 직접 간병까지 책임지는 방안으로 개선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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