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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논평을 내고 “여성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 행복한 사회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의 여성들은 척박한 자연과 맞서며 이 땅을 지켜냈고 일제 강점기 제주해녀들은 전국 어느 곳보다 앞서 일본의 수탈에 분연히 일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2015년 한국의 성평등 지수는 조사 대상국 145개 중 115위에 불과하다”며 “경제활동 참여 기회 분야는 125위로 캄보디아나 네팔보다 쳐져 있다”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에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제주와 대한민국의 할머니, 어머니, 누이, 딸 등 모든 여성을 우선하는 정치를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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