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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2016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에서 2년연속 저비용항공사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로 18째는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지난해부터 저비용항공사 부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총점 1000점 만점에 736.3점을 기록해 후발항공 339.1점 보다 2배이상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다.

이번 조사는 전국 1만1500명을 대상으로 211개 산업군에 대한 1대1 대면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은 현재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 괌, 사이판 등에 26개의 국제노선과 4개의 국내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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