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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남 예비후보.
4.13총선에서 제주시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예비후보가 10일 학자금상환법 등을 개정해 청년부채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취업준비생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기도 전에 학자금 대출이라는 큰 짐을 지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있다. 운 좋게 취업을 해도 근로소득이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자금상환법 등을 개정해 정부가 시행 중인 취업 후 학자금 상환 대출 이용자의 소득에 따라 대출금을 무이자로 전환하고 재학중에는 이자를 감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행 2.7%의 취업 후 학자금 상환 대출 금리를 최대한 인하시켜 대학 등록금 때문에 우리 청년들이 신용불량자로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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