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예비후보는 “농어업 종사자들이 많은 지역이라 생업에 어려운 사정을 토로하는 도민이 많았다. 제주도의 농어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농어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녀가 유네스코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제강점기 해녀항쟁의 발상지로 유네스코에 등재된다면 과거의 역사가 더욱 빛날 것”이라며 “구좌 지역의 당근이 주요 농산물이다. 유통비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해결하겠다. 선거기간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에 당선되도 소통 투어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