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리어촌계.jpg
▲ 부상일 예비후보 캠프 사진 제공.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소통투어의 일환으로 제주시 종달, 상도, 하도, 세화, 평대 등 마을을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농어업 종사자들이 많은 지역이라 생업에 어려운 사정을 토로하는 도민이 많았다. 제주도의 농어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농어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녀가 유네스코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제강점기 해녀항쟁의 발상지로 유네스코에 등재된다면 과거의 역사가 더욱 빛날 것”이라며 “구좌 지역의 당근이 주요 농산물이다. 유통비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해결하겠다. 선거기간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에 당선되도 소통 투어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