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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귀포 1호광장에서 열린 강지용 새누리당 후보의 출정식. ⓒ제주의소리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1일 오후 7시 서귀포 1호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지지연설에 나선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제주의 근간인 1차산업을 살릴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일꾼 강지용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경용·김영보 제주도의회 의원, 고창효 전 제주도 농업인단체 회장, 대학생 김수현씨의 찬조연설에 이어 연단에 오른 강지용 후보는 “감귤 등 농업경제 전문가로서 1차산업의 융복합화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짊어져나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과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제2공항 건설과 갈등의 해결, 민군복항협관광미항 완성에 따른 주변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16년 긴 세월동안 서귀포시민들이 너무 오래 기다렸다. 정체되고 활기를 잃어버린 서귀포시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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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귀포 1호광장에서 열린 강지용 새누리당 후보의 출정식.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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