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갑 고충홍 후보, 연동지역 개발공약 발표

▲ 한나라당 고충홍 후보
5.31 도의원선거 제10선거구(제주시 연동 갑)에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는 고충홍 예비후보는 10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상가 및 주택가의 주차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중심지에 주차장부지를 확보해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공약했다.

고충홍 후보는 또 로얄호텔 맞은편 부지, (구)신한백화점과 (구)코레스코 호텔 등 연동 시가지내 개발이 중단된 건축물 및 부지와 장기간 문을 닫고 있는 상가들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이해관계자와 조정을 벌여 투자를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이어 "연동소재 한전 제주지점 동측 남북교통로를 왕복 2차선 이상의 도로로 확장하고, 도청과 경찰청 앞의 문연로와 중앙중학교 옆의 선덕로를 동측으로 시민복지타운까지 조기에 개통해 동부 지역의 교통흐름과 주거 여건을 개선하겠다"면서 지역개발에 대한 집중적인 공약을 내 놓았다.

고 후보는 또 상가 주차장 조성에 대해 제주시 주차장 관련 예산으로 부지를 매입·건립해 유료로 운영되도록 하며 2007년 까지는 건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동 동측 도로는 2007년까지 예산을 확보해 2008년 까지는 개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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