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10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시외버스와 1톤 화물트럭, SUV 차량 2대가 연달아 부딪혔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21명이 부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중이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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