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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그랜드오픈하는 제주시 애월읍 소재 실내키즈테마파크 파파월드. ⓒ제주의소리
그랜드오픈 기념 6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민 ‘반착’ 이벤트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도내 최대 실내키즈테마파크 ‘파파월드’가 8월6일 개장한다.

파파월드는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8월말까지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는 ‘반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6일부터 31일까지 주중(월~금)에 입장하는 고객에 한정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파파월드는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친구추가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파파월드는 도내 최대 실내 키즈테마파크로, 1층에는 유아를 위한 놀이공간 ‘토들러 존’, 모래를 만지기만 해도 농작물이 자라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샌드크래프트’, 색칠한 물고기가 3D로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 모션스캔과 같이 이색적인 AR체험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이용 가능한 로봇존 등이 있다.

2층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심화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교육실과 다양한 게임기가 설치된 파파오락실,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트램펄린, 초대형 볼풀 슬라이드와 같은 놀이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파파월드 관계자는 “이번 입장료 ‘반착’ 이벤트는 파파월드가 앞으로 제주에서 으뜸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제주도민에게 우선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문의=064-760-9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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