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27일 ‘뽄쟁이 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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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30일 열린 플리마켓 '뽄쟁이 장'. /사진 제공=설문대여성문화센터 ⓒ 제주의소리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정미숙)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센터 야외에서 플리마켓 ‘뽄쟁이 장’을 개최한다.

지난 달 30일 ‘설문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처음 개장한 ‘뽄쟁이 장’에서는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정숙)의 주관으로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됐다. 단호박, 파프리카 등 농산물 직거래 판매가 이뤄졌고, 수공예품 셀러들도 자신들만의 작품을 내보였다.

또 지역의 유능한 문화예술강사를 초빙해 가족과 함께하는 케리커쳐 그리기와 페이스 페인팅, 설문대 문화동아리의 공연 등도 이어졌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뽄쟁이장’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월 1회 개최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관계자는 “다른 플리마켓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장터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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