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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는 8월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안전관리실 주관으로 공항·항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한 관계 부서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의소리
안전관리실 주관 관련부서 관계자 회의 갖고 안전대책 점검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실은 8월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공항·항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문제에 대한 점검대책을 공유하고 점검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관계부서회의는 공황확충지원과,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관광정책과, 해양산업과, 해운항만물류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안전부문 점검계획 수립과 점검 추진방안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공항안전 분야에 대해 공항공사와 항공청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전반적인 안전대책 점검방안을 논의하고 항만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항만 입·출입 및 선박 안전사고 시 연락체계와 비상발생시 매뉴얼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홍성택 안전관리실장은 “제주의 관문인 공·항만 안전관리에 소관 분야별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공·항만분야 안전관리에 대한 안전시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지원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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