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내 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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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학 기자단 와랑] 각자 품은 작은 소원, 많은 청소년도 이루길

지난 10월 22일,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4층 대강당에서는 제4회 ‘행복+소원을 말해봐’ 소원전달식이 진행됐다. ‘행복+소원을 말해봐’는 아라동 복지위원협의체와 성인복지재단 등의 기관·단체가 지역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에 이루고 싶었던 작은 소원을 들어주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뒀다.

아라중 105명을 포함해 신성여고, 제주여중, 탐라중, 신성여중, 아라초, 영평초에서 온 250여명이 참가했고, 학생들은 평소 꼭 이루고 싶었던 작은 소원을 손편지로 써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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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22일 열린 제4회 ‘행복+소원을 말해봐’ 소원전달식 현장 모습. 사진 제공=이유나. ⓒ제주의소리

대상은 ‘부모님의 고마움’이란 내용을 쓴 아라중 3학년 한고은 학생이 받았다. 

대상으로 뽑힌 한고은 학생은 “친구들의 문제로 힘들 때 부모님의 큰 힘과 위로를 받았고 이제는 내가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는 소원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상품권과 스팀청소기를 받아 부모님께 효도하겠다는 소원을 이룬 한고은 학생은 “이번 기회로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이번 기회를 토대로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학생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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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나 와랑 기자. ⓒ제주의소리
아라중 3학년 강수빈, 신성여중 3학년 김채리, 탐라중 3학년 고혜경 학생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아라중 3학년 임예진·김수민·박준영 학생과 영평초 6학년 김지원 학생, 장려상에는 10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신성여고 2학년 김신여림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소원을 이루는 경험을 했고 이것은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다. 앞으로 아라동뿐만 아니라 제주도 전역으로 이 행사가 확대돼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길 바란다. 그것은 더 큰 희망으로 가는 걸음이 될 것이다.  / 이유나 기자(아라중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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