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선거 제22선거(동홍동)에 나서고 있는 서귀포시 홍일점 민주당 강익자 후보는 28일 "육아보육 및 교육환경을 개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강익자 후보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주부들의 육아보육 문제는 여성의 시각에서 풀어야 한다"며 "공 보육시설을 마을마다 확충하고 유아보육 시설 및 교사 처우를 개선시키고 보다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남성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으며 여성문제는 여성이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또 "저 소득층의 자녀들은 아무런 지도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국가의 미래인 교육문제를 복지차원에서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유아보육 환경을 개선, 보다 다양한 시간대에 유아보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