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기념관은 11일 오후 3시 이동국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부장을 초청해 강좌 ‘리듬의 아름다움이 주는 구성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12월 23일 시작해 올해 3월 5일까지 진행되는 기념관 전시 <서귀소옹과 20세기 서화거장IV : 소전 손재형>와 연계한 행사다. 

이번 강의에서 이동국 부장은 소암과 소전의 작품을 통해 시대의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 표현방법, 흐름이 현재 우리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는지 살펴본다.

기념관은 3~6월 매주 토요일마다 서예·전각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14일부터 방문, 팩스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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