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청춘마이크’ 23일까지 신청 접수...문화가 있는 날 5회 공연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거리, 광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공연할 청년문화예술가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청춘마이크’라는 명칭이 붙여진 이 사업은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 문화예술가 8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클래식, 전통예술, 대중음악, 무용, 마술, 마임, 융·복합 공연 등 제한이 없다. 선발팀은 올해 3월에서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다섯 번 공연하는 기회를 얻는다. 1회 공연 시 인원에 따라 80~200만 원의 공연료를 지급받는다. 아울러 이와 별도로 공연에 필요한 장비도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인원은 재단 홈페이지( www.jcaf.or.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www.ncas.or.kr/main )에 올리면 된다. 심사를 위해 팀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한 3분 이내의 공연 동영상을 웹하드( www.webhard.co.kr, ID: jcaf9814 / PW: 12345)에 올려야 한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23일까지다. 

문의: 제주문화예술재단 생활문화청년예술지원팀 064-800-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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