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오름 작은도서관은 2016년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송당리 주민들에게 각종 도서·자료를 제공하고, 문화프로그램도 여는 사랑방으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을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바꾸는 작은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13곳을 만들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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