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도서관, 12일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저자 박미라 초청 강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표지- 평면.jpg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달리도서관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의 저자 박미라 씨 초청 강연을 12일 오후 7시 30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만번 괜찮아》, 《치유하는 글쓰기》로 감정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박 씨는, 최근 육아·감정·관계·직장 문제로 힘들어하는 초보 엄마를 위한 심리치유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펴냈다.

저자는 두 아이를 키운 선배 엄마이자 작가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엄마들을 격려한다.

책 속에서는 '무조건 엄마 편에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얼마나 화가 나고 슬펐느냐'고 따뜻하게 위로한다. 화나고 슬픈 데는 분명 이유가 있고, 스스로 그 감정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것이 치유의 첫 걸음이자 바람직한 육아로 이어지는 길임을 일깨워준다.

달리도서관은 “자신이 엄마로서 자격이 있는지 회의감이 들고, 육아와 아이 교육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여러 고민을 시원하게 풀 수 있는 시간”이라고 소개한다. 작가와의 상담, 사인회도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4000원이다.

문의: http://cafe.daum.net/dallibook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