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013_제주청년네트워크.png
탐라순담[耽羅巡談] 스물여섯 번째 순서는 청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기본법’을 다룬다.

13일 오후 7시30분 제주 작당연구소에서 제주청년네트워크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기본법’을 주제로 탐라순담을 진행한다. 

전국 곳곳에서 청년기본법 제정 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청년들이 겪는 문제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자리이다.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이 자리해 청년기본법 연석회의와 청년 기본법 제정을 위한 활동사항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주비엔날레는 ‘투어리즘(Tourism)’라는 주제를 내걸고 있다. 소셜 아트(Social Art)를 지향하는 제주비엔날레는 지난 9월 2일 개막해 12월 3일까지 전시, 아트올레투어, 강연, 토크쇼, 콘퍼런스를 통한 유기적 공론장을 마련한다.

‘탐라순담’은 제주비엔날레의 한 줄기로, 탐라 천년의 땅인 제주도의 여러 인물들과 함께 토크쇼·집담회·좌담회·잡담회·세미나·콜로키움·거리 발언 등 다종다양으로 제주의 현안과 의제에 대해 이야기(談)를 나누는 자리다. 누구나 주인공이자 손님이 될 수 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제주비엔날레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가 이뤄진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