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1[78].jpg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희망정책시리즈’ 첫 번째로 남·북교류 기반 조성을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는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요충지다. 북한과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이 제주 비무장 중립화 협정을 체결해 비무장·중립·자치 영세 중립 섬으로 인정받아 세계 유일 남북이 공존하는 평화의 섬으로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북지원 민간단체 육성과 남북교류 분위기 확산 사업 지원, 임기내 남북교류 협력기금 20억원 조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통일의 기반으로,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