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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국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용담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 다목적 문화센터 완공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지난 10대 도의회 때 25억원의 다목적 문화센터 예산, 부지를 확보해 지역 문화 융성 정책을 약속했다. 주민 숙원사업인 다목적 문화센터가 올해 착공이 시작된다. 용담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과거 교육 1번지 용담은 지역학생과 주민을 위한 문화센터가 절실히 필요했지만 근거리에는 (문화센터가)한 곳도 없는 상황에서 올해 6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음악, 미술, 독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갈망하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센터는 총 3층으로 1층은 북카페, 2층은 방음실로 구성된 음악 및 밴드, 문화 동아리 공간, 3층은 다목적실과 소회의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목적 문화센터가 주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 △재능 공유 프로그램 △마을문화동아리 운영 △독서·논술·토론 교육 △멘토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아나바다 알뜰 나눔장터 △학생들과 함께하는 지역자치학교 운영 △인문학 카페 조성 △결혼식 등 지역주민 행사장으로 대여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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