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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아라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 “낡은 복지관 시설을 파악해 증·개축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일 발생한 서울 용산 4층 상가 붕괴 사고로 건물 전체가 순식간에 무너졌다. 상가건물은 1966년에 지어진 노후 건물이었다”며 “안전사고는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노후된 건물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입지가 불량해 이용하기가 힘든 복지관은 이전까지 검토하겠다. 아라동은 혼자 살기 힘든 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 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고의 복지관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지지,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협조를 얻어야 한다”며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활성화 해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물적, 재정적 자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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