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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길호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조천읍)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안권역을 제주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신촌, 조천, 신흥, 함덕, 북촌을 포함한 조천읍 해안권역은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관광객이 반나절 이상 머무르지 않고 있다”며 “신촌에서 북촌까지 관광자원을 활용해 조천읍을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천읍은 항일운동과 4.3의 역사를 간직한 무수한 역사문화자원이 있다. 이를 활용한다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이뤄낼 수 있다”며 “역사관광협의체를 구성해 조천읍이 의미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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