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 제주지역에선 61명이 등록을 마쳤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제주시지역 31명, 서귀포시지역 30명 등 총 61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위미농협 조합장 후보가 5명이 등록해 가장 많았고, 고산농협이 4명, 구좌농협, 애월농협, 한림농협, 서귀포시축협이 각각 3명이었다. 

2명이 등록한 조합은 하귀농협, 조천농협, 함덕농협, 한림수협, 제주시산림조합, 대정농협, 성산일출봉농협, 서귀포농협, 감귤농협, 중문농협, 표선농협, 효돈농협, 성산포수협, 모슬포수협, 서귀포시산림조합 등 15곳이다.

반면 서귀포수협은 한명도 등록하지 않았다.

후보자 등록 마감은 27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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