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이 보급형 상품에 공익과 공공채널 3개를 추가했다.

30일 KCTV제주방송은 오는 9월1일부터 복지TV와 아트채널, 공공채널 부문에 국회방송을 신규 편성한다고 밝혔다.

복지TV는 장애인들의 삶과 권익을 대변하는 방송채널이며, 아트(art)TV는 문화.예술분야 전문 방송이다.

또 국회방송은 국회 본회의는 물론 각 상임위별 활동상황을 방송하고 있어, 앞으로 국회동향을 제주에서도 상세히 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확대 편성으로 KCTV제주방송이 공급하는 보급형 상품 채널은 종전 41개에서 44개로 늘어났다.

한편 환경TV은 02번, 아트TV 03번, 복지TV 12번, 국회방송은 68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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