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제주사람들은 임금님에게 어떤 것들을 선물했을까요?"
"적이 쳐들어왔다! 어떻게 알려야 하지?"
8일 오전 제주의 옛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립제주박물관 '어린이올레'에는 동화교 어린이들이 방문, 300년전 제주로 돌아가본다.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기간을 거치고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어린이올레는 탐라순력도를 토대로 조선시대 제주에서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300년전 제주의 지리와 방어시설을 알아보고 임금에게 진상하던 특산물, 마을의 구성, 사용했던 토기 등을 보고 듣고 만져볼 수 있다. 문의=72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