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어린이체험관 '어린이올레' 본격 운영

"옛날 제주사람들은 임금님에게 어떤 것들을 선물했을까요?"
"적이 쳐들어왔다! 어떻게 알려야 하지?"

▲ 탐라순력도에 관한 개괄적인 교육.
8일 오전 제주의 옛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립제주박물관 '어린이올레'에는 동화교 어린이들이 방문, 300년전 제주로 돌아가본다.

▲ 제주의 지형과 조선시대의 방어시설을 알아보는 체험.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기간을 거치고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어린이올레는 탐라순력도를 토대로 조선시대 제주에서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 "임금님에게 선물할 노루 등을 사냥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구나!"
300년전 제주의 지리와 방어시설을 알아보고 임금에게 진상하던 특산물, 마을의 구성, 사용했던 토기 등을 보고 듣고 만져볼 수 있다. 문의=720-8000.

▲ "이 조각이 맞나?" 무문 제주토기에 다른 지역의 토기무늬를 넣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 옛 정의고을을 다시 재현해 보자!
▲ 흙과 불이 만나면 단단한 토기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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