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전기금 2억원 규모 지원 예정...성매매근절, 성.거정폭력 근절예방 사업 등

출산장려 확대사업과 가족문화 조성사업이 여성발전기금으로 지원된다.

제주도는 올해 2억원에 이른 여성발전기금 기획공모사업으로 두 사업을 지정하고 오는 22일까지 공모에 들어갔다.

또 일반공모사업으로는 ▲ 성매매 근절을 위한 예방 및 문화개선 사업 ▲ 성.가정폭력 근절 및 예방사업 등 여선의 권익증진사업과 공익을 목적으로 한느 여성단체 사업이 포함된다.

또 ▲여성 취업증대 사업 및 여성의 경제활동참여확대 사업 ▲ 정치지도자 양성 등 여성정치 참여확대 사업 ▲ 여성자원봉사활동의 전문화 사업 등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사업도 공모한다.

그 밖에 ▲ 양성평등의식 제고 및 평등문화정착을 위한 사업과 맞춤식 취업지원 등 여성인력양성과 양성평등과 여성복지 증진사업도 해당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발전기본법에 의한 여성단체, 기타 여성권익 증진 및 여성발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등록(허가) 비영리 법인.단체로서 4월 중 여성발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제출서류는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기금지원신청서를 다운받고, 사업계획서, 사업계획요약서, 법인(단체)의 정관 및 현황, 2006년 사업실적 및 2007 주요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된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