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북놀이 체험학습을 통한 정신지체인의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북'이라는 고유의 전통악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리듬감을 느끼고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북놀이 체험학습은 3월8일부터 12월까지 도내 18세 이상의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편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8일  오전 10시30분 탐라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북놀이 개강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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