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48분쯤 제주시 해안동 무수천에서 60대 관광객이 계곡에 빠져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소방서]
3일 오전 11시48분쯤 제주시 해안동 무수천에서 60대 관광객이 계곡에 빠져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소방서]

 

3일 오전 11시38분쯤 제주시 해안동 무수천 계곡에서 관광객 이모(62)씨가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계곡 밖으로 옮겨져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계곡을 둘러보던 중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익수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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