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기존 7대에서 21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시는 1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무인민원발급기 14대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체했다.
 
24시간 이용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제주도청, 제주시청(2대), 노형동(2대), 연동, 화북동, 한림읍, 애월읍, 구좌읍, 조천읍, 한경면, 일도2동, 이도2동, 용담1동, 용담2동, 삼양동, 아라동, 오라동, 외도동, 삼도1동 등 19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시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민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해 시민들을 위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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