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에서 3층에서 30대 남성이 떨어져 숨졌다.

29일 새벽 0시6분경 제주시 연동 모 나이트크럽 3층 비상계단 난간에서 기대던 고모씨(35.제주시)가 뒤로 넘어지면서 12m 지하 1층으로 떨어진 것을 종업원 유모씨(32.여)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는 고씨를 한라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추락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위해 발견자와 변사자 일행,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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