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가 ‘2019년 지역복지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9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평가에서 서귀포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복지부는 지자체 복지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과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활성화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민·관이 협업해 복지자원 발굴·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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