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농구협회 장기동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13~15일 서울시체육회 등 수도권 소재 농구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동계전지훈련팀 유치활동을 펼쳤다.ⓒ제주의소리
서귀포시 농구협회 장기동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13~15일 서울시체육회 등 수도권 소재 농구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동계전지훈련팀 유치활동을 펼쳤다.ⓒ제주의소리

대한민국 최남단 서귀포시의 한 체육단체가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겠다며 국내외 동계전지훈련팀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귀포시 농구협회(회장 장기동)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서울시농구협회 등 수도권에 있는 농구 관련 기관·단체를 방문해 동계 전지훈련 유치활동을 펼쳤다.

서귀포시 농구협회는 12월16일 중국 팀(호남용성)의 동계훈련 접수를 시작으로 2월까지 국내외 50개 팀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2020년 1월3~5일 3일 간 열리는 ‘2020 서귀포 유소년농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제11회 서귀포시 K,J,S 전국 농구대회(1월7~18일), ‘2020 서귀포시 40대부 농구대회’(2월15~16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