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할 CCTV 관제센터 기간제근로자 관제 요원 14명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만 55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원서를 접수, 총 14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해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 연령대는 55세 이상 7명, 60세 이상 7명이다.

최종 합격자에 대해서는 오는 27일 근로계약 체결에 이어 CCTV관제센터 근무와 관련한 교육(보안, 복무 등) 실시 할 계획이다.

관제요원들은 1월 일부터 제주에 설치된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사건·사고 및 범죄 발생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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