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연계지원 통해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 목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경훈)는 지난 13일부터 2월 6일까지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25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기준은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일 때 가능하다. 올해는 청년층의 혁신 창업 지원강화를 위해 4차산업 분야 등 제조혁신 분야의 선발을 확대한다. 제주의 경우 주력산업인 청정헬스 푸드, 지능형 관광콘텐츠 등의 분야를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자는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 제품 제작 관련 장비 인프라 ▲창업교육·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창업에 필요한 지원 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제주벤처마루 2층에 있다. 청년CEO사무공간, 강의장, PT룸, 시 제품 제작실 등을 갖추고 2018년 11월부터 32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전화 759-9647)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해 청년 CEO를 양성한다. 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제주의소리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해 청년 CEO를 양성한다. 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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