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건강관리협회는 방문객에게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부럼을 마련했다. 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제주건강관리협회는 방문객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부럼을 마련했다. 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본부장 신향식)는 7일 정월 대보름 맞이 부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이날 1층 로비에 호두와 땅콩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100개를 준비해 방문객이 깨먹을 수 있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협회를 방문한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 건강 행복 기원을 위해 실시했다고 의미를 전했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8일이며,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이다. 정월 대보름날 아침엔 견과류로 이뤄진 부럼을 깨거나 먹기도 한다.

신향식 본부장은 “올해도 협회를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대보름을 맞아 부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 암 검진을 비롯한 종합 건강검진, 맞춤형 건강검진 등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감염병 예방접종, 생활 속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 생활습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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