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바이오소재전공(주임교수 김인중)은 제4회 교수장학금을 통해 전공 소속 학부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장학금은 2015년부터 전공소속 김찬식·김인중·김소미·이동선·김민영 등 5명의 교수가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조성됐다.
 
바이오소재전공은 소속 전공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교수와 학생 간의 담장을 낮추기 위해 교수장학금 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자는 학과참여와 학과발전기여, 학업성취도, 가정형편을 반영해 선정된다.

김인중 교수는 “전공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소속 전공 학생들에게 전공과 학교, 스승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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