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김용철 무소속 예비후보는 4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도민자본 참여제 도입을 통한 도민공유경제를 실현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기업이 그린에너지 등 수익이 보장된 기간산업 진출 시 지역자본과 합작을 전제로 인·허가를 해야 한다. 수익이 보장된 사업은 도민주를 공모해 제주도가 지역 자본의 참여를 유도하고 안정된 수익을 공유할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JDC와 도민자본이 함께하는 공동사업을 전개할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수익사업을 개발해 도민과 재외도민 자본이 참여할 수 있는 도민의 안정된 수익기반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공공임대주택사업, 해운사업, 항공사업, 에너지 사업, 공항 및 항만관리 사업, 내국인 면세사업, 아울렛 사업, 물 관련 사업, 한라산 식생자원 개발사업 등 새로운 공공사업의 기획과 도민자본 참여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