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연동주민센터 합동 청사 신축 추진과 연계해 건강·여가·문화·체육 등 ‘생활SOC 복합화’ 예산을 국비로 확보·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준공한 지 39년이 경과한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연동주민센터와 함께 현재 도로관리과 부지(제주시 연동 324-37외 1필지) 6742㎡에 합동 청사를 6000㎡ 규모로 조성해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도평동에 조성 중인 제주서부복합체육관은 연동 지역 주민들에게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지역구 내 중요한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송 예비후보는 “정부 절충을 통해 연동 지역에 생활기반시설 복합화 사업 예산을 국비로 확보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또 주차장 확충 예산 등 주민 편의시설을 위한 예산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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