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21일 밝혔다.

강상주 전 시장은 “여러 가지로 대한민국과 제주의 상황이 힘들다”며 “강 예비후보는 위기에 처해있는 서귀포시의 도약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 제시와 민생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인물이다. 그의 능력과 소신을 잘 알기에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예전부터 강상주 시장님의 추진력과 경험, 애향심 등을 접하면서 평소에도 존경했던 분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민 모두가 늘 행복하고 웃음꽃이 피는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화답했다.

후원회는 국회의원이나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정치자금을 모집해 기부하는 목적으로 설립하는 단체다. 개인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 또한 1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법인이나 단체, 공무원 등은 후원할 수 없다. 

강 예비후보 후원회 후원 계좌는 제주은행 23-01-092612(서귀포강경필후원회)이다.

문의 : 064-76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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