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예비후보.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제21대 총선 공약에 '제주4.3의 실질적인 배·보상 및 지원 방안 강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발표한 공약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발전과 공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전이며 국민과의 약속이자 새로운 대한민국의 설계도로 선거를 위한 근거 없는 헛된 공약이 아니라 재원과 입법 등을 철저히 검토하고, 실효성을 평가해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과 국민이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 위한 균형 잡힌 전략이 꼭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희생자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고, 제주4.3 등 과거사 피해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에 대한 실질적인 배·보상 기준 마련 및 지원방안 강구의 공약이 곧 현실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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