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투표일이다. 제주는 쾌청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 4월 내린 봄 눈으로 한라산 풍경이 신비롭다.  ⓒ제주의소리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투표일이다. 제주는 쾌청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 4월 내린 봄 눈으로 한라산 풍경이 신비롭다. ⓒ제주의소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5일 제주는 구름이 많지만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은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구름이 많고 다소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 3시부터는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16~18도의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고, 평년에 비해서도 따뜻할 것으로 관측된다.

투표를 하러 가기에는 딱 좋은 날씨다.

바다의 물결은 1.5~2.5m로 비교적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흐린 날씨는 내일(16일)까지 이어지겠고, 모레(17일)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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