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직무대행 현창행)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0년 제7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인증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독서환경 조성해 △조직과 개인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 발굴 △독서문화 확산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해 인증서가 수여된다. 올해 인증기관은 132곳이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번째 인증을 받은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컨설팅 등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제주관광공사는 2011년부터 독서경영 중단기 계획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쌓기 위한 베스트셀러 저자 초청 특강 △도서 구입 지원 △미니문고 △2020년 독서대전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직장 내 책읽기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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