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31일 2020년 하반기 공직자 47명이 퇴직했다고 밝혔다.

오정훈 관리관을 포함한 47명의 공직자가 짧게는 20년, 길게는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2020년 하반기 명예퇴직 등 8명, 정년퇴직 39명 등 47명이다. 직급별로는 1급 1명(오정훈), 2급 3명(김현민. 현대성, 조동근), 3급 6명(강승옥, 고길림, 양한식, 이창호, 고오봉, 이우철), 4급 12명, 5급 8명, 6급 10명, 7급 2명, 연구·지도 4명, 청원경찰 1명 등이다.

고오봉 전 감사위 사무국장은 홍조근정훈장, 김영호.김진배.이선민.고영철.김승훈.조인숙 서기관, 박종엽.강상희.한정림 사무관 등은 녹조근정훈장을 전수받았다. 

한편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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